동래구 국민체육센터

강습시간만이라도 스탓수업을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희망자에 한해서 1개 레인이라도 배정을 해주시면 회원들의 실력향상과 기록단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참가하면 스탓을 할줄 아는 분과 아예 무경험자분의 차이는 극명하게 갈립니다.

최소한 배치기는 면할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갈수록 늘어나는 수영인구만큼 수영 실력도 상향평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1초의 기록 단축은 회원들의 자신감 고양에도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성인은 본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해서 또는 민원이 발생해서 그리고 형평성에 안맞아서.. 라는 이유로

수영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스탓을 배울수 없다는 현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안전교육을 더 확실하게 실시하는게 맞는거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일 자체를 없애버리겠다는 식의 행정은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이지 않을까요?

자동차사고가 늘어난다고 해서 자동차 생산을 멈추겠다는 발상은 아무도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민원이 무서워서 생활수영인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배제한다는것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형평성을 운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분들도 안전교육을 받고 강사님의 지시에 철저히 따르겠다는 서약서라도 쓴다면 어떨까요?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래구국민체육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