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국민체육센터

아래글도 조영주선생님에 대한 글이라, 저까지 또 글을 쓰면

혹시 진정성이 의심되지 않을까,

과유불급이지 않을까..걱정스런 마음이 듭니다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엄마의 감사 인사를 전하려 합니다.

조영주선생님은 10시 타임의 어머님들께 아이돌같은 존재셨던 것 같아요.

사랑받으시고, 무한신뢰를 얻으시고, 무엇보다 어머님들이 귀한 마음을 내어주셨으니,

지난 날 선생님의 노고가 얼마나 컸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다만, 모든 걸 불태우셨구나 짐작될 뿐입니다.

반을 옮겨 새로운 분들과 좋은 에너지 가득 충전하시고, 또 10시 타임에서

우리 어머님들과 만나주세요. 어머님들이 오매불망 기다리고 계실거예요.

누군가에게 생각만으로도 든든하고 기분좋은 존재이신 조영주 선생님 !

선생님께서 수강생들에게 베풀어주신 정성과 열정만으로도 큰 복을

지으신거나 다름없어요. 수강생들이 선생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끼고

감동하셨으니까요. 매일 차곡차곡 쌓으신 복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에

잭팟 터지듯 터져서 선생님의 앞 길을 환희 밝혀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을 향한 이 모든 글들이 고단하고 힘든 순간에 거울조각처럼

반짝거리는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래봅니다.

(엄마를 대신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