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국민체육센터

익명성에 숨어서 당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비웃으면 행복하신가요?

고작 이렇게 작은 커뮤니티에서도 당당하게 본인의 이름 석자를 밝히지 못할 정도로

스스로의 행동에 자신이 없으신데 당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디스하신다면

누가 납득할수있겠습니까?

님이 원하시는 진입장벽의 벽을 낮추기 위해서 기존회원의 재등록제도를 없애고 신규회원과

똑같이 접수신청하고 이용하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단순히 추첨제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대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개인의 노력을 전혀 고려치 않고

운에 기대어 실시되는 추첨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는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특정 공무원이 자신의 PC로 혼자서 추첨프로그램을 돌려서 선발한다는 방식이 정말 합리적이고 투명성이 보장될까요?

요즘은 개인 유튜버들도 경품추첨시에 실시간으로 추첨하는 장면을 스마트폰과 수많은 플렛폼을 이용해서 당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자체에서 그것도 경품추첨과 같은 일회성 이벤트도 아닌 구민들의 수많은 민원과 관련된 문제를 독단으로

밀실 추첨을 하고 발표하는것이 과연 문제가 안되는 겁니까?

인터넷접속이 어려운 고령자들을 위해서라는것도 여기가 일본도 아니고 스마트폰 보급율이 90%가 넘어가는

대한민국에서 어이없는 답변이죠.  모바일용 접수프로그램 개인기업에서도 만들어서 사용한지가 벌써 몇년전인데..ㅋ

그리고 동래구체육센터에서는 가족신청은 가능하기에 고령의 부모나 어린 자녀들을 대신해서 가족들이 충분히 접수

할수도 있는것을 센터에서는 무슨이유로 추첨제를 고집하는 걸까요?

재등록제도를 유지하면서 추첨제를 통해서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궤변은 참 설득력이 없다는 생각 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