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국민체육센터

센터 이용한지 3년 넘은 회원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깨끗해 제가 사는곳이 아니라서 멀었지만 등록 했습니다.

요가,수영,헬스등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서 다닐 수 있었던건 깨끗한 시설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직원분들과

선생님들이 좋고 잘 가르쳐주셔서 3년 넘게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작년 겨울부턴가 헬스를 하는데 남자 선생님 한분이 안보이시더니 한 동안 두분 트레이너 선생님만 계시더라구요.

그 큰 곳에 많은 회원들고 장비며 또 다른 변수등 두 분이서만 하시기에 힘들고 벅차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지만

그래도 저녁에 가면 반갑게 잘 맞이해주시고 신경써서 잘 가르쳐주셔서 헬스를 재미있게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는 여자 트레이너 선생님도 안 보이더라구요.

새로 선생님들이 두 분이 오시긴 하셨던데 경력 1 도 없어보이고 ,헬스장 소속 선생님처럼도 안 느껴지네요.

어떤 날은 헬스장GX룸에서 매트로 자리잡아놓고서 왔다갔다하면서 본인 운동 열심히 하는 회원 한분을 봤어요

진짜 회원인줄 ~알고 보니 새로오신 트레이너시더군요.

이젠 헬스장 안 가고 싶어 지네요.

헬스장 분위기만 이상한건지 센터가 이상해지고 있는건지

아니 3년 4년 이 넘어가면서 센터에서 요금도 올린다고 반년전부터 공지하면

반년 전부터 경력있고 좋은 선생님들과 시설 관리하는 직원분들도 더 많이 생기게끔 준비해서

더 발전되고 좋아져야 되는거 아닌가요.

작년 하반기 부터 다른 센터를 알아봐야 하나 라는생각이 떠나지 않네요.

여기 시설 좋고 선생님도 직원분들도 좋고 화이팅 넘쳐서 참 좋아라 한 곳인데 잘 되면 잘 됐지 나빠질것없었던 곳인데

언제부터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센타 잘 운영 되고 있나요?

여기 안 다니면 그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진심 궁금해요

왜냐면 전 여기가 좋아서 계속 다니고 싶은 회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