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국민체육센터

오늘 새벽반에서 스피닝 수강신청회원이 10명이 안되면 폐강한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지난 번 화. 목 반  수강신청 인원이 5명이 안되어서라고 폐강 이유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늘고 있는 월. 수. 금 반은 10명이 안되면 폐강을 한다니 당황스럽습니다.

스피닝의 특성상 새벽7시에 9명이 수강하고 출석률도 평균90 %이상 온다는 것은 그만큼 회원들의 반응이 좋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소민선생님께서 새벽반을 담당하시고 3-4명에 불과하던 출석률이 7-9명이 꾸준히 나오고 있음은 그만큼 신경써서 잘 지도해 주시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센터에서도 새벽반 회원과 선생님께 더욱 힘을 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벽부터 파이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파이팅 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국민센터에서 더욱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전의 전재현 선생님때도 10명 넘는 회원이 되는데 시간이 6개월 이상 걸렸습니다. 지금의 김소민선생님께서도 누구보다 넘치는 에너지로 지도해 주시고 있으니 반드시 회원은 더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폐강은 안됩니다.

적어도 김소민 선생님께서 하시는 날까지는 폐강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