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국민체육센터

최근 스피닝수업 때 장비상태가 좋지않아 불만이 많은 회원중의 한 사람입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운동이기에 음악과 연계되어 있는 장비의 상태가 나쁘면

이 수업은 할 수가 없다고 생각되는 수업입니다. 최근 몇일동안 회원들에게

장비상태에 대하여 설명과 양해를 구하면서 곧 수리가 완료되어 이전처럼

음악을 제대로 들으면서 수업을 할 수 있을거라고 말하면서 고생하시는 강사님들을

보고 평소에도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시는 두분 강사님께 한번은 꼭 칭찬의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 이주복강사님 : 월,수,금 담당(저녁시간)

신규회원도 아주 쉽게 스피닝에 입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강사님입니다.

동작 하나 하나 정확하게 설명 및 먼저 보여주시고,

운동할 때 포인트를 정확하게 가르쳐주시고,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생각하시면서 수업에 임하셔서

정말 잘 가르치시는(실력있는) 강사님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황상훈강사님 : 화,목 담당(저녁시간)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강사님입니다.

황강사님도 작품마다 정확한 동작과 친절한 설명!

새로운 작품시작하면 동영상 제작해서 밴드에 올려주시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금번 스피커 및 스피닝기구에 대한

센터측의 대응에 적잖이 실망을 했습니다(금번 스피커건에 대한 안내문 한장이라도 게시판에

게재한 적이 있습니까? ) 수업하러 온 강사님은 환경이 최상급은 아니더라도

수업을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수업에만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강사님들이 회원들에게 상황 설명과 사과를 하시는 모습이 과히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거의 생목소리로 수업시간을 끝까지 해 주시는 프로 정신에 박수보내고자 몇자 적어봤습니다.